무단 도용한 신분증으로 핸드폰을 새로 개통해 사기 치는 범죄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르바이트할 때 제출하는 신분증 사본조차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바조차도 조심스러워지는데요.
핸드폰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신청하고 미리 대비했으면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무료
나라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에요. 내 명의로 새로운 통신서비스(핸드폰이나 무선인터넷, 인터넷전화 등등)가 개통될 때 나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로 알려줍니다. 그런데 정말 걱정된다면 신규가입제한을 막아두면 통신사 지점 방문을 통한 개설이 아닌 온라인상으로 신규로 가입하는 것들은 사전에 차단이 된다니 신규가입제한 서비스가 적당할 것 같아요!
다음에서 검색해볼까요?
엠세이퍼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하고 있네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우리 재산도 지켜야 하지 않겠어요? 무료 서비스!
가입사실현황조회, 가입제한, 이메일안내 서비스 3가지를 신청해봅시다.
엠세이퍼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가능해요. 아니면 네이버 인증서나 카카오페이 로그인도 가능하니 참고 참고!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는 않으니 "서비스 바로가기"를 바로 누르거나 로그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신청해두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주민번호까지 입력하고 나면 가입사실현황조회 내역이 쭈르륵 보입니다!
전체가입현황조회를 클릭해보면 통신사 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메뉴란에서 가입제한서비스 신청을 눌러서 가입제한서비스 신청까지 해둡니다.
이 서비스가 제일 필수인거 같아요! 전체로 신청해둡니다.
마지막 이메일안내 서비스까지 신청합니다.
이메일안내 서비스는 작성한 이메일로 로그인해서 인증까지 해야 하니 본인 이메일이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메일로 온 인증 확인하기 버튼까지 눌러주면 모든 신청이 끝납니다.
혹시나, 핸드폰 개통이 안될 때는 이동전화가입제한 서비스를 해제하고 가입할 수 있는데, 본인이 직접 PC로 해제하거나 신분증을 가지고 통신사 지점에 방문해서도 해제가 가능하다니 신규 개통 때문에 서비스 신청을 고민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통신사/사업자별 대상 범위를 확인하세요.
그런데, 통신사별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조금 달라요. 직접 조회해서 확인해보니 핸드폰의 경우 SKT, KT, LG U+, 헬로비전, 세종텔레콤, KCT 통신사와 알뜰폰의 경우 stk, kct, kt, lg u+ 알뜰폰까지도 명의 도용이 되는지 확인은 돼요. 인터넷전화도 지역방송인 광주방송, 금강방송, 남인천방송도 도용이 되었는지 확인이 되니 대부분의 도용여부의 확인은 되는 것 같아요.
명의도용이 의심된다면, 역시 엠세이퍼
명의도용이 의심된다면 엠세이퍼-통신민원조정센터-명의도용의심 처리 안내를 통해 통신사별 명의도용 신고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신민원조정센터는 복잡한 소송절차를 통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설치된 센터라네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는 것은 징역형이 선고되는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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